[해룡이의 꿀팁타임] 무더운 여름철 자동차관리 꿀팁

안녕하세룡. 해룡이에룡.

요즘같이 무덥고 뜨거운 여름~ 

이런 날 자동차에 타는 건 곤욕이 아닐 수 없는데요.

차안이 너무 뜨거워 운전에 방해가 되고 때론 화재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오늘은 여름철 자동차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사광선이 내려쬐는 곳에 주차할 때는 

라이터 등 폭할 위험이 있는 물건은 피해주세요.

차량 밖 실외온도가 30도일 경우 자동차 내부는 무려 60도가량

오르기 때문에 가연성 물건은 폭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정도 높게 유지해주세요.

여름철에는 뜨거운 공기 때문에 타이어가 팽창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높게 유지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보면 한낮에 일시적으로 공기압이 높아지는 것 

때문에 공기를 빼는 경우가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오히려 공기압이 저하되어 핸들 조작이 무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자동차 탑승 후 차안 온도를 낮추어야 하는데요.

에어컨은 처음부터 강하게 하여 뜨거워진 

실내 온도를 신속하게 낮추는 것이 더 효율적이랍니다. 

에어컨 바람은 정상인데, 냉방이 되지 않는다면 냉매가 부족하거나

에어컨 밸트가 늘어난 상태이므로 정비업체에서 점검 후 수리해야 합니다.

자연 바람으로 차량을 시원하게 하려면 

조수석 창문은 내리고, 운전석 창문은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여 시원한 공기가 

자동차 실내의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밀어 내도록합니다.

여름철엔 냉각수가 자연 증발되는 양이 생기므로 자주 체크해 주어야 하며, 

장마철 빗길 운행 시 시야 확보를 위한 와이퍼 작동은 필수이므로 

낡은 와이퍼는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또 엔진오일 색상과 점도를 점검하여 점도가 낮으면 교환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