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의 위해/연태 방문기 1탄 '카페리에서의 하룻밤' 잘 보셨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위해/연태 방문기가 이어집니다. 특파룡과 함께 중국 위해로 떠나봅시다 고고! 



(사진 : 위해 전경)



(사진 : 펄럭이는 중국깃발을 보니 중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네룡~)



인천항에서 저녁 7시에 출발한 위동 페리는 오전 11시에 위해에 도착했습니다! 카페리에서 내려 출국 심사를 마치고 터미널 밖으로 나왔는데요. 중국 깃발이 펄럭이는 것을 보며 중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여러분 대륙의 스케일이 느껴지시나요?ㅎㅎ 



(사진 : 버스로 가는 특파룡들)



위해에 도착하자마자 연태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로 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특파룡들은 2박 3일 동안 중국에 머무르면서 연태항 견학과 위해/연태 관광을 할 예정인데요. 그럼 위해와 연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사진 : 중국 산동성 지도)



위해(威海, Wēihǎi)와 연태(烟台, Yāntái)는 산둥 반도 북쪽 끝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바다에 접하고 있어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고 치안과 위생 상태 또한 우수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사진 :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약 한 시간 반 정도 버스를 타고 연태로 이동한 특파룡들은 점심 식사로 훠궈를 먹었습니다. 훠궈(火鍋, huǒguō)는 중국식 샤브샤브로 육수에 육류, 해물, 채소, 면 등을 넣어서 먹는 요리인데요. 육수 종류를 결정한 다음 익혀 먹을 음식의 재료를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사진 : 샤브샤브 홍탕)



(사진 : 샤브샤브 백탕)



육수는 대표적으로 홍탕과 백탕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사천 특유의 향신료인 마자오(麻椒)를 넣은 홍탕은 맵고 얼큰하고 백탕은 담백한 맛이 납니다. 



(사진 : 샤브샤브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고기~)



훠궈의 대표적인 재료는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입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육수에 넣어 데친 후 주로 땅콩 소스에 찍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사진 : 해창고래상어관 전경)



맛있는 점심을 먹고 세계 최초의 고래상어 테마수족관인 '해창 고래상어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진 : 해창고래상어관 내부)



고래상어관, 바다거북관 등의 전시관에서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볼 수 있었어요! 



(사진 : 바다코끼리와 물개 공연)





전시관 이외에도 공연장이 있어서 바다코끼리와 물개 공연도 볼 수 있었는데요! 공연을 잠시 감상해볼까요?




(사진 : 연태 피셔맨즈워프)


공연 감상이 끝나고 해창 고래상어관 앞에 위치한 '피셔맨즈워프(Fisherman's wharf)'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샌프란시스코의 관광 명소를 옮겨놓은 테마 파크라고 해요. 신난 특파룡들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진을 찍었답니다. 




(사진 : 특파룡 6기 남자 단체사진)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특파룡 공식 포즈를 따라 해보세요!

스텝 원! 한쪽 다리를 쭉 뻗는다. 스텝 투! 등을 뒤로 젖힌다.



(사진 : 특파룡 6기 단체 점프사진)



하나! 둘! 셋! 점프!



(사진 : 특파룡 해운조 단체사진)



맥주 통 조형물 아래에서 해운조 찰칵! 브~이V



(사진 : 철판요리 볶음밥)



오늘의 저녁식사는 바로 철판요리!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을 바로 앞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눈도 입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사진 : 철판요리 불쇼)





철판요리하면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불 쇼겠죠? 특파룡이 생생한 불 쇼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의 연태/위해 방문기 2탄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룡~ 이상! 특파룡 안소연이였습니다.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 연태/위해 방문기 1탄(클릭)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 연태/위해 방문기 3탄(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