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

2015. 9. 11. 인천 개항누리길 끝자락, 한국근대문학관을 만나다 인천 개항누리길 끝자락, 한국근대문학관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특파룡 이정호입니다. 오늘은 시간을 내셔서 한번 둘러보셔도 좋을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인천 개항누리길 끝자락에 과거 물류창고를 개조한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지용의 이 반기는 이 건물은 ‘한국근대문학관’인데요. 이 문학관은 인천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가 힘을 합쳐 2013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공공종합문학관입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문학관은 근대 문학의 역사를 전시해 놓은 상설전시관과 토요일마다 학생들의 문학 예술활동을 전시하는 기획전시관으로 나뉩니다. 상설전시관의 입구는 그림과 같이 구성돼 있는데요, 총 2층으로 지어진 건물은 입구부터 2층 출구까지 시대 순으로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다른 문학관과 ..
2014. 8. 25. 한국근대문학관 ‘시, 큐레이터와 만나다’ 전시회 한국근대문학관 ‘시, 큐레이터와 만나다’ 전시회 여기는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아트플랫폼 내에 위치한 한국 근대 문학관인데요.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함께 인천 옛 중심인 개항장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3년에 개관한 굉장히 의미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아주 흥미로운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봤습니다. 이번 달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들과 그들의 작품을 주제로 한 ‘시, 큐레이터를 만나다’라는 기획 전시가 한창이었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토요문화학교’라는 이름으로 약 4개월간 근대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한국 근대시의 거장 정지용, 김소월, 윤동주 시인의 시심(時心)을 담아 학생들이 큐레이터가 되어 작품들을 제작했다고 해요. 먼저 세 명의 시인들을 ..
2014. 3. 24. 아트플랫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지않는 꽃'전시회 그녀는 왜 뒤돌아 있을까?아트플랫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지않는 꽃'전시회 소치 올림픽 이후 열애설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김연아·김원중 선수의 열애설. 그 보도에는 **패치라는 톱스타 파파라치 전문지가 있었는데요. 인천항스타 해룡,해린이도 룡스패치에 데이트 현장이 잡혔는데요. 해룡, 해린이보다 그 데이트 장소가 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해룡, 해린이의 데이트 장소 어디였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죠. 바 로 공 개! 그 장소는 바로 바로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에 위치한 한국근대문학관인데요. 인천아트플랫폼은 舊 중구미술문화공간으로, 복합문화 예술공간 입니다. 시각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가 공연, 전시되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주제로 한 한국만화 거장들의 그림이 전시 된 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