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역작업

2014. 3. 31. 화물의 종류에 따른 여러 하역장치들 화물의 종류에 따른 여러 하역장치들 바다를 통해 선박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것을 해상운송이라고 합니다. 인천항을 통해서도 많은 화물들이 수입되고, 수출되는데요. 해상운송에서는 어떤 화물을 운송하느냐에 따라 선박의 형태도 달라지고, 화물들을 육지로 내려놓을 때 사용하는 장치, 즉 하역장비의 종류도 달라집니다. 하역장비와 화물을 보관하는 배후 보관시설도 마찬가지죠. 이 모든 것들을 항만 인프라라고 합니다. 인천항은 내항, 남항, 북항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부두마다 취급하는 화물이 다릅니다. 인천항 내항을 보더라도 1부두부터 8부두까지가 다 다른 성격의 부두인 셈이죠. 구체적으로 일반 잡화물을 처리하는 일반부두, 원목이나 철재와 같이 일정 형태가 있는 대량화물, 또는 양곡, 석탄, 철광석, 고철, 유류 등과 같..
2014. 3. 10. 항만부심이 절로 생기는 본선하역작업 항만부심이 절로 생기는 본선하역작업 수출입의 최전선! 항만의 꽃! 이라고 불리는 하역작업! 하역작업이 멈춰버리면 수출입이 ALL STOP! 되기 때문에 하역작업을 또한 항만의 심장이라고도 하지요. 그 중에서도 하역작업은 불철주야 매서운 추위와 숨 막힐 듯한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항만작업은 극한직업에도 소개될만큼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데요. 항만작업 중에서도 하역작업, 하역작업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본선하역작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항만하역은 간단히 설명하자면 항만 안에서 화물을 싣고 내리는 일과 이에 따르는 일체의 작업을 말합니다. 또한 항만하역은 본선하역과 연안하역으로 나뉘게 됩니다. 본선하역이란 본선 내의 화물을 부두 위에 내려놓고 후크를 푸는 작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