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31.
[인천항 타임즈] 인천항, 역대 상반기 최대 '컨' 물동량 기록
인천항의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8.5% 증가한 178만 9,864TEU를 기록했습니다.이는 역대 상반기 최대 처리 실적인데요! 올해 4월부터 컨테이너 운임 급증세로 수출입 물류의 애로사항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서도인천항 물동량은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 물동량은 87만 1,592TEU, 수입 물동량은 88만 9,90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9.2%, 7.2%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2만 8,363TEU를 기록했습니다. 대(對)중국‧베트남‧대만과의 수출입이 활발한 것이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생각되는데요. 특히, 대(對)중국 수출에서는 기계류, 잡화, 섬유류, 수입에서는 전기기기, 섬유류, 플라스틱‧고무제품이 증가했습니다...
2024. 7. 24.
[인천항 타임즈] IPA, 인천↔동남아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인천항만공사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ONE, PIL이 공동 운영하는 ‘코리아 차이나 말레이시아(Korea China Malaysia, KCM4)’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말레이시아 서비스인 KCM4는 2,540~2,754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상하이(上海, Shanghai)-싱가포르(Singapore)-말레이시아 포트클랑(Port Klang)-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중국 서커우(蛇口, Shekou)-부산-인천을 기항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6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