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갈만한곳

2017. 12. 6. [해린이의 플레이타임]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인천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바다와 함께 사진을 담거나,맛있는 먹거리를 드시면서 추억을 남기시죠! 오늘은 해린이와 함께 여러분들이 인천에서의 이색적인 추억을 위해 인천 사진찍기 좋은 곳 송월동 동화마을을 알아볼까요? 인천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서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어요.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에는 독일인들을 비롯해서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지만 수십 년 전부터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만 살게 되었죠.활기를 잃고 침체되었고 빈집들은 방치되고 있었어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4월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하여 담벼락에 색칠한지금..
2015. 3. 11. 인천 개항누리길 ‘동네 한 바퀴’ 당일치기 여행코스 1편: 한중문화관에서 차이나타운까지 인천항 주변의 개항장은 일제의 식민시대의 시작이자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제의 식민시대 전 500년 이상 굳건히 단일 왕조로써 이어져온 조선은 무력을 앞세운 일본군의 침략에 힘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그에 따라 1882년 제물포조약이 이루어지고 쇄국정책을 유지해 온 조선은 문호를 개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를 통해 근대의 문물들이 조선에 유입되죠. 그러한 근대화의 중심에 바로 현 인천 중구청 일대의 지역인 인천 개항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천 개항장 주변으로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의 은행, 창고, 주택, 영사관 등 근대의 여러 건축물들이 혼재되어 있어 현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의 풍경을 선사합니다. 근대 건축물 전시장이라 고해도 무방할 만큼 현재에 보기 드문 건축물들이 곳곳에 그 모습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