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 2014. 8. 4. 만재흘수선에 대해 알아보자! 만재흘수선에 대해 알아보자! 배 한 척이 실을 수 있는 최대한의 용량은 얼마만큼 일까요? 선주가 싣고 싶은 만큼? 화주가 싣겠다고 하는 만큼? 아니면 배가 가라앉지 않을 만큼? 정답은 만재흘수선이 나타내는 만큼입니다. 만재흘수선(load line mark/滿載吃水線)이란 선박이 선적할 수 있는 최대용량을 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선박의 중앙부 양현에 표시된 일종의 기호로써 이것은 선박의 규정에 의하여 선종별로, 또 같은 선박일지라도 최대 만재흘수가 각각 개별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흘수(draft/吃水)란 선박의 수면에서 용골(선체 중심선을 따라 선수재로부터 선미 골재까지 꿰뚫는 부재로, 사람의 척추에 해당)까지의 깊이를 나타내는데요, 즉 선박의 선체가 물에 잠기는 한계선을 말합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