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2014. 9. 30. [인천항 현장취재]#5. 역무선 방파제 등대, 연오랑 등대에 가다! 역무선 방파제 등대, 연오랑 등대에 가다! 안녕하세요. 해린이예룡해린이가 다녀온 따끈따끈하고 생생한 인천항 현장취재! 이번에 다녀온 장소는 어디일까요? 바로 ‘역무선 방파제 등대’입니다.이 역무선 방파제 등대는 신라시대의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에서 비롯된 ‘연오랑 등대’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는데요.신라시대 때 연오랑과 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가자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날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니 해와 달을 다시 빛을 찾았다는 것이 이 설화의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방파제 등대가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에 빛을 비추어 안전한 입출항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연오랑 등대’라는 별명이 생겼답니다. 어감이 귀여워서 마음에 드네요^^(연오랑오랑) 이 연오랑 등대.. 2014. 3. 7. 무의바다누리길, 소무의도가면 바다도 있고, 산림도 있고 ♪ 무의바다누리길, 소무의도가면 바다도 있고, 산림도 있고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있는 소무의도에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주 산뜻하고 편안한 자연쉼터가 있습니다. 혹시 제주도의 올레길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 있는 올레길에 대해서 들어서 아시거나, 혹은 직접 다녀오신 분들도 많은 만큼 제주 올레길은 국내외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제주도의 둘레를 따라 이어진 자연길을 걸으며 심신운동도 하고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도 있는 흥미로운 곳이기 때문인데요. 오늘 소개하고자하는 소무의도의 무의바다누리길도 작은 올레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전망을 가진 섬 둘레길이랍니다. 그럼 함께 무의바다누리길을 보러 출발해 볼까요? 소무의도는 무의도에 가까이 있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