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알바로세상을배웠다 2019. 2. 21. [최보기의 책보기] 51 -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청년 장사꾼’이 되려면 먼저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황해수 지음ㅣ미래타임즈 펴냄 지난해 ‘청년 장사꾼’ 김윤규 씨 등 일단의 청년들을 소개했었다. 이 청년들이 “내 갈 길 정했으니 스스로 감동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열심히 장사를 한 결과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을 소개하는 책이었다. 기왕에 잘하고 있다고 소개까지 했으니 이들이 망하지 않고 사업을 계속 키워나가길 늘 응원한다. 필자에게도 청년인 아들이 있다. 아들이 대학에 입학할 때 필자는 ‘열심히 공부를 해 장학금을 타면 매월 생활비를 부모가 지원하겠다. 장학금을 못 타겠으면 등록금은 지원해 줄 테니 알바를 해서 스스로 생활비를 해결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아들은 흔쾌히 수락 하더니 공부 대신 알바를 선택했다.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