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춘 2013. 11. 18. 자장면 박물관 '공화춘' 공화춘은 1905년 건립된 2층 건물로 전체적인 건물형태가 '목(目)' 자형으로 각각 연결된 건축물 사이에는 중정이 구성돼 당시 청(淸)조계지의 건축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905년 스물두살의 청나라 청년 우희광은 청나라 조계지에 음식점과 호텔의 혼합형 숙식업소 산동회관의 문을 열었습니다.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 1912년 2월 청나라 황제가 폐위되고, '중화민국'이 건립되자 우희광은 아시아 최초의 공화국인 '중화민국' 수립을 기념하여 1912년 봄 산동회관을 '공화춘(共和春)'으로 개명하게 됩니다. 공화춘은 '공화국 원년(元年)의 봄(春)' 이라는 뜻 이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먹는 한국식 자장면은 인천에서 시작했다는 것이 공식적인 기원입니다. 자장면을 정통 중국요리라고 말할 수는 없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