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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8. [제2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_텍스트 2팀_6월 2차] 든든한 그대(창작 시) 든든한 그대(창작 시) 그대의 어깨엔 파란 하늘이 수놓고 너울 치던 파도가 살포시 기대네 배들을 보고 다가온 크은 유빙도 위엄찬 그대의 눈빛에 사라지네 휘몰아치는 바다 폭풍을 헤치며 대한민국의 땀들이 헤엄쳐나가네 아름다운 인천항의 별을 담아 푸르른 섬들로 함께 걸어가네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그대가 있어 해룡이와 해린이도 행복하네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해벗이도 귀엽게 날아올라서 인사하고 있는 이곳은 든든한 인천항만공사 당신을 위해 오늘도 세계로 향하고 있네
2022. 7. 8. [제2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_텍스트 1팀_6월 2차] 인천항 재난,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더 안전한 인천항 만들겠습니다 수도권의 관문항, 인천항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는 현재 컨테이너 전용항만인 인천신항을 운영하고 있고, 신국제여객터미널과 골든하버 등 환서해권 물류 허브도약을 위한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사는 인천항 이용자의 시각에서 안전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항 재난,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인천항 유관 업·단체 임직원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1) 항만하역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시설물·서비스 개선 2) 재난상황 발생 시 대국민 안전관리체계 구축 3) 안전문화 확산 4) 시설 및 건설 분야 안전도 향상 5) 기타 재난·안전 분야 개선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분야간 중복 지원도 가능했습니다. 공모전 접수를 위해서 공사 공식..
2022. 7. 8. [제2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_텍스트 4팀_6월 1차]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를 소개합니다 ! 인천항이 생소하신 분들 인천항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인천항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인천항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국제무역항으로 부산항과 함께 한국에서 손꼽히게 큰 무역항으로 송도국제도시에는 인천신항도 위치하고 있어 대형 선박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습니다 😊 [인천항의 모습] 또한 인천항 여객터미널은 국제여객터미널 / 연안여객터미널 / 크루즈터미널 3종류의 여객터미널이 있는데요 ! 여객터미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그리고 인천 연안에 있는 섬들로 배들 타고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인천여객터미널을 직접 방문하고 생생한 현장을 담은 소개글을 작성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그렇다면 인천항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는 어떤 곳일까요? 인천항만공사..
2022. 7. 8. [제2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_텍스트 3팀_6월 1차] 여름이다! 인천항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여행 생활 [기항지 여행 편] 안녕하세요! 인천항을 알리는 인천항크리에이터 인-싸 입니다! 어느덧 6월의 중순이 다가오고, 벌써부터 무더운 열기가 기승인 요즘! 다가올 휴가철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인천항 크리에이터 인-싸가 여행지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알찬 소식을 가득가득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인천항과 함께하는 멋진 휴가, 함께 시작해 볼까요? ---------------------------------------------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바로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가 아닐까요? 2019년, 인천항만공사는 푸른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크루즈 여행을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인천항에 크루즈 터미널을 개장했습니다.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은 최대 22만 톤 급의 초대형 크루즈선이 ..
2022. 7. 8. [제2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_텍스트 2팀_6월 1차] 해 트리오 해룡이 : "푸하-" 오늘도 돌고래와 함께 순찰을 한 해룡이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너무 해맑은 인천 앞바다에서 잠수해있다가 하늘로 올라왔습니다. 저 멀리 커다란 복숭아가 보이는 듯한데 다시 한번 보니 해린이었습니다. 해린이는 늘 붉은 노을빛을 담아 가지고 해룡이에게 따뜻함을 전해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해벗이 : (해룡이에게 날아오면서) 끼룩 끼룩 갈매기 해벗이가 살포시 해룡이의 어깨에 앉았습니다. 해벗이 : 해룡아, 저기 멀리서 해린이가 오고 있어! 해룡이 : 응, 해벗아. 내가 좋아하는 해린이가 오고 있네. 해벗이 : 오늘도 깜짝 놀래켜줄거지? 해룡이 : 그랬으면 좋겠어. 혹시 아이디어라도 있니? 해벗이 : 글쎄……. 해 벗이는 고민하는 듯 왔다 갔다 공중 위를 날아가다가 하늘로 슝- 올라갔습..
2022. 7. 8. [제2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_텍스트 1팀_6월 1차] 인천국제해양포럼, 이렇게 신청할 수 있어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IPA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대주제 아래 각국 정부관계자, 기업인, 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이게 되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을 통해 다양한 업계 내용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7월 21일,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와 ‘숨 쉬다, 모두의 바다에서(Breath in the Ocean Week)’라는 슬로건 하에 ▴해운물류 ▴해양에너지 ▴ESG 경..
2020. 12. 30. 최보기의 책보기73_”거꾸로 선 나무” ‘나무가 거꾸로 서있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부터 곰곰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거꾸로 선 나무’는 인도철학의 근본이다. ‘하늘에 뿌리를 박고 땅 위에 가지를 드리운 불멸의 우주, 아스바타(무화과 나무)’다. 한편으로는 이 책이 인도의 요가와 명상 기법을 전수하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사람이 두 팔을 짚고 머리를 땅에 댄 채 물구나무 서서 양 다리를 벌린 후 꼼짝 않고 명상과 호흡에 빠진 모습도 쉽게 상상이 된다. 평소 단전호흡이나 명상, 요가에 관심이 많았던 필자에게는 ‘그렇게 거꾸로 선 자세의 고요 속에 온 우주를 내 마음에 가두고 놀아보자’는 의미가 먼저 다가온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때문에 초비상이 걸리고 있다. 전염병도 전염병이지만 동네 식당, 택시, 주점 등 소상공인, 자..
2020. 12. 2. 최보기의 책보기72_"1페이지 미술365" 2019년 5월 “빈센트 반 고흐 갤러리 북 시리즈”를 소개하면서 ‘고흐의 그림을 사랑하고, 알고, 보게 될 좋은 기회”라고 했었다. 는 그 책의 저자인 김영숙 미술사 전문가의 2020년 신간이자 인기작이다. ‘엥겔지수’는 가계 전체 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측정한 수치다. 독일 통계학자 엥겔이 이 수치를 조사했더니 저소득층일수록 지수가 상대적으로 높더라는 것이다. 학자의 연구가 아니더라도 당연한 이치다. 의식주 중 먹는 식(食)이야말로 생존을 위한 기본 중 기본인데 가난할수록 끼니를 잇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 내일 일용할 양식을 걱정해야 하는 집의 가장이 가족들과 고급식당에서 값비싼 요리를 먹고,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일이란 비현실적이지 않겠는가. 육체적 생존과 건강을 위한..
2020. 10. 19. 최보기의 책보기71_"명사의 초대" 《명사의 초대》 저자인 인문학자 김경집 전 가톨릭 대학 교수는 《엄마 인문학》을 필두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사(名士)다. 물론 이곳에도 《인문학은 밥이다》《고전, 어떻게 읽을까》《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 등 저서가 소개됐었다. 명사(名詞)는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품사’인데 보통명사, 고유명사, 추상명사 등이 있다. 동사(動詞)는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명사가 고요히 머무르는 성찰이나 정지라면 동사는 박차고 나가는 행동이나 도전이다. 동사는 ‘거리의 인문학자’로 널리 알려진 또 다른 명사(名士) 최준영의 《동사의 삶》(2017. 푸른영토)에 제목으로 쓰였다. 최준영이 “동사의 삶은 척박한 현실을 비관하지 않아요. 현실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삶이거든요”라고 말하듯이 지..
2020. 10. 5. 최보기의 책보기70_”사주명리 인문학” 팔자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개척하는 것 “ 사주명리 인문학 ” ( 김동완 지음 , 행성B 펴냄) 시절이 하 수상하다 보니 주역이나 사주명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태어날 때 정해진 운명을 타고 난다는 사주팔자에 대해 들었던 몇 가지를 먼저 말해야겠다. 어떤 사람이 점쟁이에게 갔는데 모월 모시에 죽을 것이란 점괘가 나왔다. 그날이 닥치자 그 사람은 방안에 앉아 꼼짝 않고 버티었다. 그런데 점쟁이가 말했던 그 시간이 되자 천장에 매달아 두었던 물건이 떨어져 머리에 맞고 죽었다고 한다. 사람은 정해진 운명대로 살게 된다는 예정론이다. 또 어떤 사람이 점쟁이에게 가서 손금을 봤는데 재물선(財物線)이 짧아 가난하게 살겠다는 결과를 들었다. 이 사람이 집에 돌아와 칼로 손바닥을 그어 재물선을 길게 ..
2020. 8. 31. 최보기의 책보기69_"최고들의 이상한 과학책" 생각의 틀을 넓혀 주는 과학자들의 세계 “최고들의 이상한 과학책” (신규진 지음, 생각의길 펴냄) 인류 최초의 패러다임 쉬프트(대변혁)는 불의 발견이었다. 추측하건대 원시시대에 번개와 벼락으로 산불이 나거나 물체들의 우연하고 오랜 마찰이 일으키는 불을 겪으면서 인류의 먼 조상들은 불의 실체에 점점 가까워졌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이 아닌 신화의 세계에서 불은 신들의 전유물로서 인류를 포함해 그들이 창조한 피조물들은 불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이를 불쌍히 여겼던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의 제왕 제우스 몰래 불을 훔쳐다 인간에게 선물했고, 그는 그 벌로 카우카수스산 절벽에 묶인 채 독수리가 날마다 그의 간을 쪼아먹는 고통을 당해야 했다. 제우스는 불을 함부로 얻은 인간에게도 재앙을 내리기 위해 판도라라는 계략을 가..
2020. 7. 29.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혁신, ‘국민 눈높이’에서 시작하자 저는 주로 공공영역의 혁신에 대해 고민하고 컨설팅을 하는 컨설턴트입니다. 이러한 저의 직업 탓에 최근 공공영역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적극행정’ 등의 용어가 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반갑습니다. 제가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대상 혁신 컨설팅을 하고 새로운 사업, 제도, 과제를 제안했을 때 종종 마주하던 ‘좌절’을 해소해 줄 수 있겠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의 실무진들께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정책 및 사업 과제를 제안했을 때 많은 경우 보이는 반응이 ‘위원님, 그렇게 일하면 뭐합니까? 결국 감사나 받아요. 이거 누가 책임지나요?’입니다. 이러한 반응을 마주할 때 마다 한 명의 컨설턴트로서, 그리고 한 명의 국민으로서 커다란 좌절감을 느낍니다. 어쩌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