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건설 당시 세계 6번째 규모였던

'인천항 갑문’ 준공 50주년을 맞이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조형물 제막식, 갑문 근무 퇴직자

20여 명 감사패 수여식 등)

 

 

 

‘인천항 갑문’

인천 앞바다 조수간만의 차가 최대 10m에 달해

항만 개발의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365일 24시간 내내 일정 수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축한 갑문 시설입니다.

 

 

 

▲ 인천항만공사 유튜브를 통해서

갑문 50년사를 볼 수 있어요!

 

 

 

갑문 건설로 인천항은

수도권 수출입 화물의 관문이자,

중심 항만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며

1980년대 수출 100억 달러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는데요.

 

 

 

 

지난 3월에는 인천항 갑문이

그 역사적·기술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대한토목학회로부터 2024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