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국민 참여형 과제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개최하며, 올해는 연 1회에서 2회로 개최 횟수를 늘리고 공감 및 댓글 기능을 추가하는 등 소통 채널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접수된 493건의 아이디어 중 비대면 고지서 발급용 키오스크 설치, 중소기업 대상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지원,

IPA 친환경 사업 안내 콘텐츠 제작 등 우수 아이디어 15건을 ’인천항 15대 국민소통과제‘로 선정하고 실현하고자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382건의 아이디어 중 중요도 및 실현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인천항 임시출입증 온라인 발급시스템 도입,

인천항 대표 캐릭터 디자인 리뉴얼, 인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등 5건을 국민 소통과제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아이디어 전달해를 통해 국민의 시각에 맞춰 안전부터 사회공헌 분야까지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인천항 운영에 활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아이디어 전달해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이디어 전달해는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단어(키워드)로 게시판 제안내용을 검색하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상시 운영 중인 ’국민제안바다‘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두어 채널 간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참여는 공식 누리집(https://아이디어전달해.homon.kr)을 통해 가능하며, PC와 모바일을 통해 접속가능합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 5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접수 화면으로 가볼까요.

 

 

접수화면 하단에 참여하러 가기를 클릭한 후, 홈페이지 최하단에 글쓰기 버튼을 눌러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연령,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제목과 게시글 내용을 작성, 저장하기를 누르면 끝!

 

 

아이디어 전달해는 일방적으로 제도나 정책을 결정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제출한 의견으로 인천항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의 시각에서의 소통을 통한 눈높이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 200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해주고 계신대요.

이번 기회에 인천항에 대한 의견을 제안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