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 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2, IIOF 2022)’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 2백 명을 선발하고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IIOF 2022 사무국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IIOF 2022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에는 약 4백 명의 해양 미래인재가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백 명을 최종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달 1일부터 7 29일까지 두 달간 포럼 일정 및 참가 방법 세션 주제 연사 및 부대행사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며 포럼 홍보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포럼 기간에는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취재한 생생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IPA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3 인천국제해양포럼 7 21,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사전등록은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홈페이지(www.iiof.kr)를 통해 내달 1일부터 7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와 숨 쉬다, 모두의 바다에서(Breath in the Ocean Week)’라는 슬로건 하에 해운물류 해양에너지 ESG 경영과 항만 네트워크 해양관광 극지·대양 해양인문학(특별 세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최정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해양 물류 산업의 중요도가 높아진 지금, 해양 미래인재들의 역할이 크다,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인천국제해양포럼을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2기 온라인 서포터즈 2백 명은 약 5주간 SNS 1,200개 이상의 포럼 홍보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