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해린이에요! 오늘 해린이 시점으로 본 정보!

두구두구두구~ 기대되시죠~?

 

출처 : 해양수산부

정점조사란 정해진 장소에서 관찰한 생물의 종류, 개체수, 서식 환경등을 기록하고 조사하는 일인데요!

 

해양수산부는 국가 해양 환경 측정망 구성/운영 계획을 변경하여 전국 연안해역의 해양방사는 조사정점을 45개소로 확대하고,

격월 단위로 조사하는 주요 정점도 13개소에서 22개소로 늘린다고 해요!

 

출처 - 해양수산부 해양 방사능 측정망 조사 정점(‘22)

그동안 해양수산부는 바다를 통한 방사성 핵종의 국내 유입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저감하기 위해 해양방사능 조사정점을 확대하고,

제주와 남/동해 해역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정점에 대해서는 조사주기를 반기 1회에서 최대 격월 1회로 단축해왔어요!

 

올해는 이에 더해 제주 연안에 해양방사능 조사정점을 6개소 추가하고,

격월 단위 조사 대상인 주요 정점도 13개소에서 22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대한해협 연안과 동해연안에 위치한 4개소 정점에 대해서는 수층별 조사도 실시한다고 해요!

 

 

또한, 분석대상 방사성 핵종도 확대된다고 해요! 바닷물에 용존되어 있을 수 있는

방사성 스트론튬을 분석대상 핵종에 추가하여 해수에 대해서는 총 7개 항목을 분석하며,

해양생물의 경우 패각류 뿐만 아니라 어류에 대한 방사성 세슘분석도 실시할 계획이에요!

 

 

해양수산부는 방사성 핵종의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선박을 이용한

이동식 방사능 분석실을 시범운영 한대요!

 

올해 12월까지 선박을 이용한 교차분석 등을 통해 타당성이 확인되면 내년부터 실제 해역에서 운영할 계획인데,

현재 1주일 이상 소요되는 분석시간을 24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

 

 

해양수산부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하여 국민의 우려가 큰 만큼,

우리 바다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더욱 촘촘하고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조사/분석 결과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해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수산부! 해린이와 함께 응원해봐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