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인천항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인천항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내외 무역환경 악조건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조기 회복한 중국, 베트남의 물동량 증대를 바탕으로 ▴신규항로 7개 개설 ▴대형선박 교체 수요 유도를 통한 환적화물 유치 ▴안전운임제를 활용한 중부권 화주유치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2위 컨테이너 처리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 먼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지난해보다 높여 345만TEU로 세우고, 신규항로 유치 및 인천항 특화 배후단지 공급과 연계한 전자상거래, 냉동냉장화물 등 고부가가치 신규 물동량을 확보하고,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 또한, 해양관광산업의 단기적 위축을 경험하고 있지만, 여객운송 재개를 대비한 시설개선, 여객유치 마케팅에 주력하고 크루즈터미널-수변공원-국제여객터미널의 주변을 활용한 해양관광 콘텐츠의 개발 등 다각적 활용에도 힘쓸 예정이다. 그리고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투자여건을 성숙시켜, 골든하버 투자유치의 가시적 성과를 이뤄 해양관광중심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인천항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신항 Ⅰ-2단계 ’컨‘부두 개발과 신규 항만배후단지 적기확충 등 항만인프라의 적극 개발을 통해 2030년 ’컨‘물동량 500만TEU 시대에 적극 대비하고, 지난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추진할 계획이다.
○ 이어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안전과 환경문제는 안전관리 생활화를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항만 대기질 개선 인프라 구축·운영으로 항만 미세먼지 저감 중장기 계획을 이행하여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인천항 구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아울러,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맞춰 수립한 IPA형 한국판 뉴딜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인천항 이용고객에게 해운물류 분야의 첨단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이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감이 여전히 큰 상황이지만, 위기는 언제나 큰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 됐다”며 “2021년 중점 업무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코로나19라는 도전적인 상황을 기회삼아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인천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오늘의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IPA, 인천항 여객터미널 주차장 이용료 감면 확대 (2) | 2021.01.13 |
---|---|
IPA, 인천신항 I-3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임시활용부지 2차 입주기업 선정 모집공고 (0) | 2021.01.12 |
IPA, 사내벤처팀 'SD56' 공식출범 (0) | 2021.01.08 |
IPA,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0) | 2021.01.07 |
IPA, 스타트업 루키 챌린지 7건 선정 (0) | 2021.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