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20년 우기 대비 항만시설물 안전점검 시행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인천항 항만시설물 102개소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안전점검은 토목·건축·기계·전기 각 분야의 IPA 담당자 및 항만시설물 운영사 직원이 함께 인천항 내 시설물의 균열·침하 등 노후상태, 기능 유지여부, 사고위험 취약점 등을 집중 점검한다.

 

○ 특히,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배수로 상태, 낙하 위험물, 날림 위험물 등을 중점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인천항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의 시급성을 판단하여 신속한 조치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안전점검과 발빠른 후속조치로 인천항 이용객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