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에코누리호 누적탑승객 1만5천명 돌파
○ 인천항만공사에서 운영중인 친환경 홍보선‘에코누리호’의 누적 탑승객이 지난해 11월 1만 5천명을 돌파 해 시민과의 소통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항만안내선‘에코누리호’의 운항횟수 및 탑승객을 집계한 결과 2019년 11월 2일 총 655회 운항, 누적탑승객 15,0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코누리호 운항실적>
운항목적 | 운항횟수(회) / 탑승인원(명) | ||||||
’13년 | ’14년 | ’15년 | ’16년 | ’17년 | ’18년* | ’19년 | |
총계 | 51/721 | 81/2,000 | 105/2,680 | 107/2,370 | 106/2,434 | 76/1,885 | 129/3,240 |
* 2018년은 선박정기검사(1월∼3월)로 운항 및 탑승인원 감소
○‘에코누리호’*는 2013년 4월 선박건조를 완료하고 7월에 첫 취항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환경 친화적인 LNG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으로서 디젤연료에 비해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92%, 분진 99%, 이산화탄소 23%나 절감할 수 있다.
* 에코누리호 제원 : 총톤수 260톤, 전장 38m, 최대승선인원 57명
○ 작년 한 해 129회, 3,240명을 태우고 인천항 견학을 실시했으며, 2018년 12월부터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상견학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한 바 있다.
○ 또한, 타 기관·기업의 아시아 최초 LNG연료 추진선박 에코누리호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도 취항 이후
54차례나 이뤄져 친환경선박에 대한 인식을 바꾼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 한편, 인천항 해상견학은 에코누리호를 탑승하여 인천 내항 주요 부두를 둘러볼 수 있으며, 항만의 사회적 가치 전달 및 공유를 목표로 전문 항만안내직원이 방문대상별 맞춤 견학을 진행한다.
○ 해상견학신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현재 접수중이며, 고객지원→통합견학신청→해상견학 신청에서 가능하고 해당프로그램 견학 최소 15일 전에 예약*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 중학생 이상의 15인 이상 40인 이하 단체로 신청가능하며 견학을 위한 이동차량은 견학자가 별도 준비
○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친환경 홍보선 에코누리호를 통한 해상견학은 항만을 시민에게 개방해 일반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LNG 추진선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이 친환경 국정과제 이행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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