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위기가정 의료비 지원 2천만원 쾌척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지난 31일 지역 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 건강회복 및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등대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의 희망등대기금은 총 2천만원으로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전문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 이번 희망등대기금은 기관 간 협의를 통해 기획하고 재원을 마련했으며, 인하대병원은 위기가정의 지속적인 치료와 추가 의료비 지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위기가정 발굴·심사와 기금의 공정한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복지·아동청소년·공공기관, 학교와 병원 등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를 심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검증한 뒤 위기가정당 최고 5백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 다만, 타 기관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은 중복수혜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 위기가정의 건강회복을 도와 위기상황 극복을 지원하는 희망등대기금을 마련했다”며, “2020년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