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력질주 중!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26일 오전 공사에서「2019 경영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6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성과, 기관의 수익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 인천항만공사는 3주간 총 125건의 내부 경영성과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기관 임원진 및 외부 자문위원(3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사회가치실현, 일자리, 혁신성장 등 대국민 서비스 창출 ▴업무 효율성 제고에 대한 가시적 성과 창출 여부 ▴추진성과의 완성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 먼저, 항만운영팀에서는 국내 최초로 부두 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를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재무관리팀에서는 사회적 약자기업 대상 계약보증금 면제 및 공동도급 기준 마련으로 원·하도급 관계 형성 사전 방지 등 공정경제를 위한 제도를 마련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 경영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

구분

제출자

우수사례

대 상

홍승연

(항만운영팀)

내항 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 유치

· 국내 부두 최초로 GDC 입주 및 업체 애로사항 중재·해결로 내항 기능 다양화 및 항만의 국제물류 기능 제고

· (성과) 지역일자리 28명 고용 창출

최우수

하이레

(재무관리팀)

결제환경 개선 및 사회적 약자 대상 보증금 면제로 상생협력 강화

· 하도급지킴이 확대 적용, 사회적 약자기업 계약보증금 면제, 공동도급 기준 마련을 통한 공정경제 기반 마련

· (성과) 2019 공공구매 촉진대회 대통령상

정민철

(홍보팀)

국민 참여 확대와 소통 활성화로 국민의견 정책에 직접 반영

· 온라인(국민제안바다·국민토론바다) 및 오프라인(신국제여객터미널 국민테스터) 국민소통플랫폼 다각적 운영

· (성과) 신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13건 추진) 

우수

최동찬

(연구개발TF)

혁신성장동력 기술 실증을 통한 항만 대기환경 관리 신서비스 창출

· 빅데이터, IoT, 드론, 5G를 활용한 항만형 대기관리시스템 구현 실증

· (성과) 과기부 혁신성장동력 실증 공모사업 선정(8억원 지원)

김성욱

(항만건설팀)

폐아스콘 처리 방법 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및 사회적가치 기여

·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무상 친환경 처리 및 재생아스콘으로 활용, 환경보전 및 사업비 절감 성과 창출

· (성과) 예산절감효과 2억원 / 폐아스콘 오염 제로화

한지성

(항만환경팀)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항만 고비중 오염원 친환경 전환

· 항만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분석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로드맵 설정 및 저감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선박 건조 지원

· (성과) 친환경 LNG 예선 건조 시 직접고용효과 약 9 4백 명


○ 또한, 홍보팀에서는 다양한 국민참여 플랫폼 마련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사 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화하는 등 국민참여형 기관 운영구현을 위해 노력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더불어,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한 기관의 노력 역시 돋보였다. 항만건설팀에서는 하만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여 환경보호를 이루는 동시에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항만환경팀에서는 친환경 LNG예선 건조 지원, 연구개발TF팀에서는 빅데이터·IoT·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한 항만대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혁신성장, 기관 수익성·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면서, “지속가능한 혁신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장려하고 해당 성과에 대해서는 적극 포상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