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내부구성원이 동료를 돌아가며 칭찬하는 `칭찬릴레이'를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칭찬릴레이’는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외에도 다른 긍정적 효과가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20일 개최된 경영전략회의 시작전 모두 발언으로 시작된 칭찬릴레이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미담사례와 선행들을 서로 칭찬하며 회의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습니다.

이 날 칭찬의 시작은 시설관리팀 최종권 팀장이 이전을 앞두고 있는 갑문지구 신축건물 내
인천항 홍보영상실의 완비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갑문정비팀장을 칭찬했습니다.
이어 갑문정비팀 최기훈 팀장은 밤낮 없는 공사에도 묵묵히 일을 다해주는
구내식당 아주머니의 선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 공로를 돌렸습니다.

또한, 부두운영팀 안극환 팀장은 지난 겨울동안 물류흐름의 연속을 위해 애써준
항내 제설작업 인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히기도 했으며, 임직원들간 서로간의 고마움에 격려를 하였습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장님 주관의 회의석상에 여러 미담과 선행들이 소개되어
내부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조직내 칭찬릴레이 ‘붐’을 조성, 선진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갑문운영 신축건물은 인천항 갑문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6,294㎡,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써 홍보영상실을 포함한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의 친환경건물로 올해 2분기 중 이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 칭찬릴레이 홍보대사 해룡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