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범(汎)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 제7차 합동 안전점검 시행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27일 오전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올해 1월 발족한 ‘범(汎)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은 인천항 업단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항만분야 작업장, 근로자 및 시설물 안전강화를 제고하고자 추진중에 있다.


○ 이번 제7차 안전점검은 인천신항 배후단지 2공구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설사무실 화재예방 조치, 장비작업구간 신호수 배치여부, 추락 예방조치 점검 등 현장확인을 통한 안전 위해요소 제거조치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 현장점검에는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 이송운 재난안전실장 및 윤성태 항만건설팀장 등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우련통운 배요환 부회장, 배승휘 인천항만물류협회 사무국장, 남영우·조충환 재난안전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에서 산재사고 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현 정부 국정전략인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을 도모하고, 인천항 현장 근로자 및 작업 안전여건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