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디자인 협의체 추진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건설현장 내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디자인 협의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안전디자인‘이란 안전불감증을 탈피하여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다시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인천항만공사의 신조어로 안전디자인을 통해 건설현장의 인적요인, 현장 관리 측면에서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새로운 안목의 해결방법을 접목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공사 임직원, 현장담당자로 구성된 안전디자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11일 첫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별 안전관리 사례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 앞으로 2개월마다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안전디자인 요소를 발굴하고 공유할 예정이며 월별, 분기별 체계적인 실적관리를 통해 안전디자인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 더불어, 새로운 시각의 해결방법 접근을 위해 10월 30일, 11월 12일 양일에 걸쳐 신항배후단지와 북항배후단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부사장과 건설본부 신입직원의 안전디자인 브레인스토밍을 추진하였다.


○ 현장 점검 및 논의를 통해 IOT기술을 활용한 헬멧 활용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출됐으며 해당 아이디어들은 안전디자인 협의체에서 실용성과 효과성을 검토하여 건설현장에 접목할 계획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안전디자인 협의체 추진으로 다양한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여건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면서, “더불어 신규직원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제안된 안전디자인 아이디어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 관련 타성 및 관행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