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크루즈 관광 활성화 위해 국내 크루즈 업계 한뜻 모아
2019 국내 크루즈 업계 초청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지난달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성공적 개장에 이어 인천지역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크루즈 선사, 여행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1일 오후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크루즈 선사와 여행
사 등 국내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모항 크루즈 운영을 통해 알려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홍보하고, 향후 더 많
은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업 마케팅 및 기항지 관광 상품의 경쟁력 개선 등을 제안했다.
○ 이어서, 크루즈 관광업계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 미국 로열캐리비안 크루즈의 한국 총판 이재명 대표이사는 “외국 크루즈의 인천 기항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
한 내수시장 확대가 중요하다”면서, 기관 차원에서의 대국민 크루즈 홍보마케팅 필요성을 강조했다.
○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기항지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주)의 박아롱 과장은 “최근 인천 관광을 선택하는 관광객
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자체와 연계하여 관광코스를 개발한다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
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기관과 업계가 함께 모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면서, “오늘 나온 의견들을 귀담아듣고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행사에는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크루즈, 팬스타 크루즈,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 등 크루
즈 선사와 롯데관광개발(주), 롯데제이티비(주), 롯데제이티비 휴먼크루즈, ㈜아크플렉스, 아주인세티브 여행사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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