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 위한 기관장 합동 점검회의 열어

 

=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관계기관 간 ‘인천 송도 크루즈 불꽃축제‘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 12일 오전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이달 26일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열리는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기관장 합동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 합동 점검회의에는 인천광역시 박병근 해양항공국장, 연수구 고남석 구청장,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을 비롯해 연수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축제 준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보고회를 갖고 축제 운영 전반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 이번 축제의 주관기관인 인천 연수구,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행사 전반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하여 매일 기관 간 자료를 공유하고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기관별 업무분담에 따른 추진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추가적인 협조사항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서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계획과 환경정비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인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천만의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이 해양관광 중심항만으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