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2기 펠로우 모집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 2기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I-SEIF(Incheon Social Economy Impact Fund)


○ 인천지역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I-SEIF 2기 펠로우는 최대 5천만원의 금융지원과 기업의 지속운영이 가능하도록 교육·네트워킹·멘토링·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 이와 관련하여, IPA와 기금운용을 대행하는 사회연대은행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인천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를 통해 사업설명회 사전신청과 펠로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사회연대은행 02-2280-3376)


○ 한편,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은 인천지역 소재 국가 출연 공공기관인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혁신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기금운용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사회연대은행에서 기금 운용을 전담하고 있다.  


○ 지난 1기 펠로우 참여기업으로는 ▴아이스타팩토리 ▴몬스터레코드 ▴스마일시스템 ▴세림조경디자인 ▴흙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 1기 펠로우 5개사는 I-SEIF의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과 후속 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11명의 신규 채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평균 17%의 매출 증대 및 소외계층 기부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기존 1기 펠로우 5개사에서 2기 펠로우를 8개사로 확대하는 등 인천항만공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기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공사가 축적한 노하우와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인천지역의 스타 사회적경제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