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이의 플레이타임] 지구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곳,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겨울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요즘! 얼마 전 강원도에는 첫눈 소식도 있었더라고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탓에 야외활동이 점점 힘들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실내에서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해린이의 레이더망에 걸린 환경미래관! 인천대공원 내에 있는 환경미래관이라는 곳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지구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곳! 연인과 가족, 특히 아이와 함쎄 가기 좋은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으로~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출발해 보아룡~!

인천대공원 시설 중 하나인 환경미래관은 자연과 인간문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미래환경에 대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에 대한 관심과 자연에 다가갈수록 인간은 보다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인천을 넘어 지구촌의 환경문제를 깨우칠 수 있는 유익한 곳이랍니다. 따라서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테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환경미래관 건물은 3개의 실내 전시실과 야외학습 체험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시실은 1층에 1전시실과 운영실 및 자료실, 환경실험실이, 2층에는 2전시실과 3전시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환경미래관의 전시를 관람할 때는 1층, 2층, 야외학습장, 다시 1층 이런 순서의 스토리라인을 추천하는데요. 이 순서대로 소개해 드릴게요. 

1층 전시실은 세 개의 전시실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인천환경부터 지구환경까지 모두 알아볼 수 있는 곳이지요. 멸종위기의 동물, 지구 온난화와 대처방법, 생명의 흐름인 물, 물 부족한 상태의 심각성과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지구의 피부인 땅 오염의 심각성과 땅을 살리는 실천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말로만 듣던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1층 전시실을 관람한 후 2층으로 올라가면 2전시실에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최근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전 세계가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는데요. 2전시실에서는 쓰레기 분해 시간을 통해 환경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알아볼 수 있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와 청정에너지에 대한 전시공간으로. 도시의 삶 속에서도 환경을 보호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랍니다. 

3전시실로 넘어가면 미래환경과 청정인천을 마주하게 됩니다. 미래 신재생에너지와 미래환경과 공생! 나도 환경박사 전시물로는 환경미래관에서 익힌 내용을 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점검 해 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3전시실 관람 후에는 야외체험 학습장에서 잠시 숨을 돌리셔도 좋습니다. 300평의 대지에 유기농으로 키우는 작물밭과 폐자재, 고철, 목재 등의 재활용품을 이용한 초록빛의 놀이터가 있으니, 지구에 대해서 열심히 생각한 우리 아이들이 뛰 놀기에도 좋겠죠?

마지막으로 다시 1층에 있는 운영실 및 자료실, 환경실험실에서 환경오염을 소재로 한 각종 실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요. 녹색정보검색대에서는 환경과 관련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음은 물론, 환경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전시를 통해 얻은 지식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한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어떠셨나룡~? 인천대공원의 환경미래관은 인천의 환경, 우리나라의 환경, 세계의 환경, 더 나아가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인데요. 환경미래관에 들러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친환경 의식을 고취해 보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할 듯합니다. 인천항만공사 해린이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인천의 멋진 곳을 찾아 다시 돌아올게룡~!  

사진출처: 인천남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