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公,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 627개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측정결과 다방면 높은 성과


인천항만공사가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개월간의 설문조사를 거쳐 26일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62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청렴도 측정 결과, IPA는 민원인들이 평가한 외부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9.04점, 소속 직원들이 평가한 내부 청렴도는 8.67점을 기록했습니다. 종합청렴도는 8.94점으로 26개 공기업군 중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김춘선 사장은 “임직원들의 청렴한 품성과 문화가 내외부 고객들에게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대책을 추진, 최고의 청렴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김춘선 사장이 올초 포춘코리아가 선정하는 “2012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상”의 ‘CEO 부문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스마트지식원의 “2012 스마트경영 CEO 대상”, “9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솨 한국윤리학회가 함께 선정한 ”2012 바른기업인 대상“의 ‘정도경영’ 부문 CEO 대상과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상’의 우수기업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10월에는 ‘2012 대한민국 중소·준견기업 혁신 대상’의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