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훈훈한 겨울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나서
김춘선 사장,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동참도 공공사업자의 중요하고 의미있는 역할”강조


인천항만공사가 지역사회 이욱들이 겨울 한파에도 훈훈함을 느끼도록 할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11월 중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인천 어린이 4명을 선정, 이들에 대한 백혈병 소아암 치료비 지원을 통해 아픈 아이들과 그들의 가족에 새로운 삶과 희망을 선물할 예정인데요.

다음달 부터는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전기장판 한 장에 의존해 한겨울 추위를 버티는 저소득층·홀몸노인 분들의 가정에 온기를 불어넣어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중구장애인종합 복지관 주최로 열릴 재능기부 허브콘서트의 동참 외에고 김장나누기, 도서(책)나누기,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계획돼 있어 겨우 내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과 소식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IPA 김추선 사장은 “지역사회가 있어 인천항과 항만공사도 있는 것이니 만큼 우리가 소속돼 있는 곳의 성장과 발전에 공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는 것도 공공사업자의 중요하고 의미 있는 역할”이라고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설명했습니다.

‘연말 반짝행사’, ‘보여주기를 위한 일회성 이벤트’ 등 공기업의 사회봉사에 대한 세간의 차가운 시각과 내부 일부 조직원들의 회의적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IPA는 승봉도 주민들, 명심원의 지체장애어린이들 등 자매섬, 자매결연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봉사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사회공헌 업무 담당자는 “봉사활동을 나가 다른 분들을 도와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대소사와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이웃으로 인천항만공사와 직원들을 대해주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고 위안을 받기도 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