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타임즈] 인천항만공사,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인천지역 청년 48명에게 프로젝트형 일경험 지원,

홍보관·해상 견학, 채용정보 제공

 

 

IPA는 30일 공사 사옥에서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참여기업인 IPA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IPA는 인천지역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공사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잡모아를 통해 인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항만물류산업과 항만 안전, ESG에 관심 있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지역사회 청년들이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선발된 청년들은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을 모두 수료했으며,

이달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주간 IPA의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지난해에는 청년 23명과 인천항만공사의 현직자 멘토 6명이 함께 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48명과 현직자 멘토 12명이

세대 간 사내 소통, 크루즈 시장 분석 등 관련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IPA는 참여 학생들에게 직무 프로젝트 과제의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인천항 내항재개발 홍보관 견학 ▴액화천연가스(LNG) 홍보선 에코누리호를 활용한 해상견학을 진행했으며,

공사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채용정보도 제공했습니다.

 

 

IPA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항만물류산업 분야 진로설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