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일반적으로 교통이라 함은 자동차나 기차, 배, 비행기 따위를 이용해 사람이 오고 가거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을 말하는데룡~! 그중 오늘은 바로 배를 이용해 바다를 오가는 ‘해상교통’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룡~!!



오랜 세월 함께해온 해상교통

옛적부터 바닷길은 활발하게 이용된 교통로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고대에는 항해술의 한계로 인해 연안과 근해, 또는 내해(內海) 안에서만 이용되었답니다. 하지만 해상교통은 지난 15세기에 나침반이 발명되면서 그야말로 해상교통 황금기를 맞이하게 됐는데요. 바로 신대륙 발견과 첫 세계 일주가 이루어진 ‘대양항해 시대’입니다. 이를 기점으로 해상교통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이 되었는데요. 특히 현대에는 대형선박의 시대를 맞이하며 해상교통의 중요성은 더할 나위 없이 강조되었답니다.



해상교통의 장단점과 주요 항로

해상교통은 육상교통보다 수송속도는 떨어집니다. 또한 대형선박의 화물을 쌓아 올리고 내리는 데 많은 노동력과 거대한 시설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답니다. 하지만 행사교통은 석탄이나 석유, 철광석 등의 원료나 무겁고 용적이 큰 대량의 중량화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수송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해상교통의 주요 항로는 전 세계적으로 5개 항로를 꼽을 수 있는데요. 세계 제일의 해운량을 가지는 북대서양항로(유럽∼북아메리카)를 포함해 북태평양항로(아시아∼북아메리카), 지중해 ·아시아 항로(유럽∼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대서양 항로(유럽∼남아메리카), 아프리카 항로(유럽∼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해상교통도 운행을 위한 법이 있다고?

육지의 도로 위에서는 ‘도로교통법’이 있듯이 바다에도 배가 다니는 길이 있고, 지켜야 하는 법이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해상교통의 안전을 위해 제정된 다양한 법들이 있는데요. 해상교통안전법(1988. 1. 1), 개항질서법(1995. 1. 5), 국제해상충돌 예방규칙들이 바로 그 법이랍니다. 앞서 언급한 법률에는 배들이 운항하면서 지켜야 하는 각종 통행 방법이 자세히 규정되어 있는데요. 그 내용도 주로 배끼리 충돌을 피하는 방법, 야간에 운항하는 방법, 안개가 낀 바다를 운항하는 방법, 앞의 배를 추월하는 방법 등 다양하답니다. 또한 배들도 육지의 자동차들처럼 우측통행을 한다고 해요. 물론 이러한 우측통행은 주로 배가 항만에 출입하거나 좁은 수로를 운항할 때, 또한 배들의 운항이 잦아 안전하게 운항을 해야 하는 곳에서만 적용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해상교통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인천항을 드나드는 수많은 배가 이러한 규칙에 따라 운항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네요. 그럼 인천항만공사 해린이는 다음 주에도 더 재밌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께 찾아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