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애항심 고취 및 사회적 가치 공유 차원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가족과 함께나들이 하기 좋은 5월을 맞이해 인천항 갑문 녹지 내에서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감나무 가꾸기 참여 가족들이 인천항 갑문 녹지공간에서 감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는 갑문 녹지를 활용한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이하 감나무 가꾸기)’을 개설하여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항심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 IPA는 ‘감나무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그동안 갑문 녹지지구에 감나무 식재, 꽃밭정원 조성, 환경정비 등을 시행하여 주변 미관을 개선하였으며, 갑문내 5만㎡의 녹지와 바다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 감나무 분양 당일인 19일에는 29가족 70여명이 초청되어 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 갑문홍보관·입출거 선박관람 및 도시락 오찬 등 뜻깊은 행사를 갑문현장에서 진행했다.

 

○ 분양된 감나무 32그루는 참여가족에게 3년간 나무 가꾸기 및 과실 수확권을 부여하고, 수확된 과실은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참여 가족 명의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앞으로도 평소 시민에게 보여주기 어려웠던 갑문개방을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참신하고 폭넓은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