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항만에 대해 알아보고, 탐구하고, 공부하는 시간!
해린이의 스터디타임:D 지난주까지는
항만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부터는
항만의 시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D
항만의 시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항만법상 항만의 시설은 크게
1.기본시설, 2. 기능시설, 3.지원시설, 4.항만친수시설 5.항만배후단지
다섯 가지로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이 각각의 시설에 대해서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볼까요?
기본시설
기본시설은 말 그대로 항만의 토대가 되는
기본적인 시설입니다! 기본시설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1) 수역시설
기본시설 중 수역시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로: 항로는 항구와 항의 입구 부근에서 선박이 다니는 길이랍니다.
정박지: 정박지는 선박이 닻을 내리고 대기할 수 있도록 충분한 넓이와 수면을 가지는 공간입니다.
선회장: 선박의 입출항시 방향을 바꾸는 장소입니다.
2) 외곽시설
항만의 외곽에 위치하여 파도 및 파랑을 차단하며
조수간만의 차이 조정, 모래의 유실 및 퇴적 방지 역할을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입니다.
방파제: 바깥쪽 바다로부터 밀려오는 파랑을 막아준답니다.
방사제: 파랑이나 흐름으로 인하여 모래가 이동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파제제: 항구 내의 수면을 잔잔하게 하기 위하여 항내에 설치해
방파제의 역할을 하는 시설입니다.
방조제: 육지로 밀려드는 조수를 막기 위해 바닷가에 쌓아둔 둑입니다.
도류제: 물의 흐름을 조정해주고 물과 함께 이동하는 모래 등의 토사를
바다 쪽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문: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항만에서 수심을 조절하기 위해 설치하는 댐이랍니다.
호안: 조류나 파랑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해안침식 또는 흙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육지를 떠받치고 있는 시설입니다.
3) 임항교통시설
임항교통시설은 항만과 항만의 배후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교량, 철도 등의 교통시설을 의미합니다!
4) 계류시설
선박이 항만에 입항하여 화물을 싣거나
승객을 태우고 내릴 때 용이하게 하기 위해
항만과 선박의 접촉인 접안을 용이하게 하는 시설입니다.
안벽: 바다 방향으로 수직으로 쌓은 벽으로써
선박이 접안하여 화물과 승객을 승하선 시킬 수 있는 구조물입니다.
잔교·부잔교: 잔교와 부잔교 역시 안벽과 마찬가지로 화물과 승객을
승하선 시킬 수 있는 구조물이랍니다. 안벽과 다른 점은 안벽은 벽으로 막혀있어
바닷물이 통과하지 못하지만 잔교는 바다 위에 말뚝을 박고
그 위에 콘크리트나 철판을 올려 만들어 기둥 사이로 바닷물의 유동이
자유롭다는 점이에요! 부잔교와 잔교의 차이는 부잔교는 물 위에 둥둥 띄워 만든
구조물로써 조석간만의 차가 심한 곳에서 이용된답니다.
물양장: 어선, 부선 등의 소형 선박이 접안하는 부두입니다.
돌핀: 돌핀은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선박을 고정시키기 위한
시설로써 바다 가운데 고립하여 있는 선박을 고정하기 위한 시설이랍니다.
지금까지 해린이와 함께 항만의 시설 중
기본시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D
다음 시간에도 해린이와 함께할 항만의 시설들!
기대해주세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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