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해린이에룡!

즐거웠던 주말을 끝내고 다시 돌아온 월요일!

다들 힘내서 다시 시작된 한주를 힘내서 시작하자구요!

오늘 해린이와 함께 공부해볼 것은 바로바로

해양기상관측장비 부이(BUOY)입니다 :D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부표를 아시나요?

해양기상관측장비는 이런 부표에 해양관측기기를

장비한 부표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해양관측 위해서는 이러한 부이가 필요한데요

부이는 수온, 파고, 기압 등 다양한 해양 자료를

얻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런 해양기상관측장비는 사용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해저에 닻을 내려 정해진 지점을 관측하는 계류부이

해류를 따라 흐르며 관측하는 표류부이,

계류부표의 일종으로 해상에 고정 설치하여

해양조사를 하는 로봇부이도 있습니다:D

 

닻으로 고정된 계류부이는 설치 및 운영비가

다소 비싸지만 정점에 서서 기상 및 다양한 해양 자료를

연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표류부이는 값이 싸고 소형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해양기상관측장비를 언제부터

사용했을까요?

 

우리나라는 1989년 최초로 해양기상관측 부이를

프랑스에서 도입하였다고 해요, 그 이후

1996년 덕적도, 칠발도

1997년 거문도, 1998년 거제도

2001년 동해, 2008년 포항 마라도

2009년 외연도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

2017년에는 울릉도 해상에 수중음향연구용

관측부이까지 설치되었다고 하는데요!


설치된 부이는 지금도 우리나라 바다 곳곳에서

우리에게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


 

무엇보다 부이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장비에 비해

해양기상 관측의 정밀도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이를 이용하면 관측하기 힘든 이상 파랑 등을

관측할 수 있으며 재난 피해를 줄일 수 있답니다

 


부이는 기상분석에 중요한 해양기상관측 뿐만 아니라

수산업 및 레저, 해운 등에도 활용되며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기상관측에 대항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요즘!

바다에 뛰어들어 직접 임무를 수행하는 부이의 더욱

다양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

 

지금까지 해린이와 함께

해양기상관측장비인 부이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았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