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에 앞장설 것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최근(15일) IPA 남봉현 사장 및 IPA 노동조합 이 현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항만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금번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은 IPA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 이 날 선포식에서 남봉현 사장과 이 현 위원장은 공동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IPA 인권경영헌장의 내용은 △고용상의 비(非)차별 △결사(結社)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산업안전의 보장 △환경권의 보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 IPA 남봉현 사장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통해 공정사회 구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 현 위원장은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라고 답했다.


< 사진설명 = 인권경영헌장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좌측 이현인천항만공사노조위원장 우측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