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인천항만공사,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3차 협력펀드 10억 조성 협약


18년부터 육상전원공급장치 등 친환경 항만조성 기술개발 위해 투입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4일(목) 대전 KW 컨벤션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안정적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체결했다.

     

○ 이날 협력펀드 조성 협약식에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신용범 인천항만공사 건설본부장,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협력펀드 조성금액은 10억원이다

     

○ 이 협력펀드는 중소기업벤처부와 공사가 각 5억원씩 1:1매칭으로 공동조성되며, 투자기업(공공기관)은 항만내 적용가능한 신제품 및 국산화 개발과제를 발굴․제안하고, 중기부는 이에 적합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개발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이번 ‘3차 협력펀드’는 컨테이너 선박 등 대형선박을 위한 고압용 선박전력 육상공급장치(AMP) 국산화를 위한 R&D사업에 우선 쓰여질 예정이다.


○ IPA 신용범 건설본부장은 “이번 협력펀드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기술협업 생태계 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일자리 창출, 매출확대 등 성과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본부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이

'민간공동투자기술개발 3차 협력펀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13년부터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 수상, 국제항만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에세이 콘테스트에 기술적용분야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우수기술개발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력펀드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기술협업 생태계 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일자리 창출, 매출 확대 등 성과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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