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룡이에룡.

여름휴가 시즌인 요즘 다들 어디로 휴가를 가시나요?

여름휴가하면 역시 해수욕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할 때 필요한 안전수칙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

갑자기 물속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 몸과 수온차로 인해 심장마비, 근육경련 등의 사고가 날수도 있어요.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앉았다 일어나기, 팔 벌려 뛰기와 같은 

간단한 준비운동 후 물놀이를 즐기세요.





50분 놀고 10분 쉬고!

장시간 물속에 있으면 체온과 체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너무 오래 물속에 있다 보면 다리나 어깨 등에 

경련이나 쥐가 날 수 있을 수도 있는데요.

깊은 곳에서 다리에 쥐라도 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중간 중간 충분히 휴식하면서 물놀이를 즐기세요.





안전선 넘지 않기!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보면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가기 마련인데요.

그러면 안전 요원이 안전선 안으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깊은 바다로 들어갈수록 지형이 급격하게 깊어지고 

파도 너울도 커질 수 있으니 

안전선 안쪽 해안에서 물놀이를 즐기세요.





과식, 음주 후 물놀이는 금물!

과식을 한 상태에서 물놀이를 하게 되면 수압에 의해 소화불량이 올수도 있고,

심하면 음식물 역류로 기도를 막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당연히 음주 후 물에 들어가면 안 되겠죠?





음주 후 물놀이를 하게 되면 주의력과 판단력이 떨어져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진답니다.

또한 음주 시 혈관이 확장되어 체온이 떨어지지만 

인지력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