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이의 컬쳐타임] 나만의 별장, 컨테이너 하우스가 인기!

안녕하세룡. 해린이에룡.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멋진 별장(주택)을 얻는 방법을 한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일명 컨테이너주택이라고 불리는 컨테이너 하우스가 바로 그것인데요!

화물, 무역의 상징인 컨테이너가 주택으로 진화를 한다?

요즘은 폐 컨테이너가 색다른 건축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데요.

여가 문화가 점차 늘어갈수록 이동식 주택, 조립식 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컨테이너를 활용한 컨테이너하우스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창고, 사무실 건물로 인식되던 컨테이너 하우스를 파격적으로 리모델링 해

조그만 공간에 조리도구, 화장실, 심지어 냉난방 시설까지 갖춰

별장으로 활용하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수십 톤의 화물을 적재한 채 켜켜이 쌓아올리는 본래의 용도답게,

튼튼하기도 하며 더불어 여러 개의 컨테이너로 다양한 설계도 가능합니다.

더불어 본래의 재질감을 살리거나, 간편한 도색과정으로

충분히 멋있는 건축물로 거듭 날 수도 있죠.

원하는 위치로 운송하는 과정 역시 간단합니다.

물론 중장비의 도움이 필요하긴 하지만, 트레일러에 실어

자기가 원하는 곳에 수평을 맞춰 내려놓기만 하면 끝.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격이죠.

일반 건축대비 50%~70% 정도의 비용으로 건축이 가능한 컨테이너 하우스는

가격 진입 장벽 또한 낮답니다.

 

물론 버려지고 녹슬어 방치되는 폐자재를 재활용한다는 측면에선

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만의 별장이 필요하다’,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해린이가 제안하는 컨테이너 하우스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