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운영본부장, “컨터미널 게이트 혼잡 해소 적극 나설 것”

 

 

○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인 인천신항의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인근 신항대로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데 대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이 긴급하게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 25일 인천신항 게이트를 방문한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의 혼잡으로 인근 신항대로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공사와 터미널운영사간 적극 협력을 통해 최대한 물류흐름을 원활하게 처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이어 홍 본부장은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17.1.26∼1.30)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승‧하선로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결과를 보고 받은 후,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 홍 본부장은 “지난해 한진해운사태와 화물연대 파업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신항 개장과 물류서비스 강화를 통해 인천항이 사상 최대인 268만TEU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신항의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으며 명절 연휴동안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5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한 홍경원 IPA 운영본부장이 담당자로부터 승하선 시설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