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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88만TEU 전망

인천신항 전부개장 등 항만시설 공급효과, 한중 카페리 대형화 등으로 2016년 대비 7.5% ↑

 

 

○ 2017년 인천항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2016년 대비 7.5% 증가한 288만TEU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21일 인천항만공사(
www.icpa.or.kr·IPA)는 내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교역량 증가에 따라 9만5천TEU, 한진해운 반사효과로 8만TEU, 국제여객선 대형선 교체 요인으로 2만5천TEU 등이 증가해 2016년 실적인 268만TEU보다 7.5% 증가한 288만TEU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교역량 증가는 인천신항의 개장과 같은 부두 인프라 확대와 중국·베트남 FTA에 기인합니다.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이 내년 1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내년 11월에 각각 2단계 터미널을 개장할 예정이며, 2015년 12월에 발효된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의 인천항에 대한 효과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또 한진해운 사태로 기존 부산항을 이용하던 수도권 물동량이 인천항으로 일부 옮겨지고 있는 것도 내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지난 8월 31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일부 물동량이 인천항으로 유입되면서 지난 10월부터 구조적인 물동량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 하지만 IPA는 내년에 인천항의 물동량 전망에 있어서는 많은 긍정적인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중국·신흥개도국의 성장세 둔화, 내수경기 위축에 따른 저성장 심화 등 복합적이고 불안한 변수들은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에 따라 IPA는 고부가가치 냉동냉장화물과 안정적 물동량 확보가 가능한 대량화물을 중심으로 한 타깃마케팅과 신규항로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물동량 증가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 홍경원 IPA 운영본부장은 “내년 상반기 중 인천신항 선광터미널이 완전 개장하면 원양항로 추가개설을 위한 타깃 마케팅과 동남아항로 서비스를 강화해 물동량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대내외 경제여건 상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망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항만운영 지원과 서비스 개선, 글로벌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