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가을 날씨
다들 적응은 잘 하고 계신가요?
이제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왔으니
조금 있으면 산들도 단풍으로 물들겠죠?
오늘은 가을에 떠나면 좋은 국내 섬 여행 소이작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룡.
가을에 떠나는 섬 여행 소이작도!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함께 알아봐룡~

 

<출처 : 옹진군청 제공 http://www.ongjin.go.kr/>

 

조선 초까지 해적이 끊이질 않았다는 섬.
1960년대 영화 ‘섬마을 선생’의 촬영지로 영화의 고향이라고 불린
인천의 소이작도.
소이작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인천의 대이작도, 소이작도는 섬의 면적에서 차이가 나 이름이 나뉘게 되었지만
두 섬의 거리는 불과 300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룡.

 

<출처 : 옹진군청 제공 http://www.ongjin.go.kr/>

 

앞서 소이작도가 해적이 많이 살았다고 말씀드렸는데룡.
실제 소이작도 휘청골 해변 안쪽에 해적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움막 터와 샘물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해룡.
여러 개의 움막 터로 볼 때
적어도 100명 이상의 해적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룡.
조선시대의 소이작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룡?

 

<출처 : 옹진군청 제공 http://www.ongjin.go.kr/>

 

드디어 기나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국내 섬 여행으로 소이작도에 가을 낚시를 즐기러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해룡.
또 손가락바위, 큰 산 트레킹 코스 등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소이작도에 많이 있다고 하니
올 가을 국내 섬 여행은 소이작도로 결정~~

 

<출처 : 옹진군청 제공 http://www.ongjin.go.kr/>

 

여름 섬만큼이나 매력 있는 가을 섬.
소이작도는 올해 행정자치부의 어촌휴양체험마을로 선정되었는데룡.
잠자리, 먹거리, 낚시 등 패키지 어촌체험 코스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고, 파도소리도 들을 수 있는
소이작도로 국내 섬 여행을 떠나보세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