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컨테이너선사 소장단 간담회 개최

25일 오전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지역 컨테이너선사 소장단 간담회에서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마케팅팀장이 

인천항의 물류환경 변화와 기대효과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컨테이너선사 소장단 간담회 개최

해운시장 동향, 정보 교환하고 인천항 지속 이용 당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5일 오전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지역 컨테이너선사 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주요 컨테이너선사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해 

최근 해운시장의 동향과 주요 해운사들의 전략 방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인천항만공사(IPA) 측은 특히 올해 주요 항만의 운영성과ㆍ실적 관련 정보를 참석자들과 

교환하면서 항만운영 여건과 시장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선사들이 개선을 희망하는 사항들에 대한 IPA의 개선계획과 지원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해운업계와 더 긴밀히 소통하면서, 선사고객들이 앞으로도 

인천항 이용의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하고 지원하겠다”며 인천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이용을 권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