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힘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IPA 청년인턴들의 인천항 3문 응원 캠페인

 

 

 

*항만운영팀 인턴 장진석
7월 2일~7월 3일 이틀 간 인천항 3부두 출입문에서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 청년인턴들이 화물운전자 파업 노고를 기리고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침에 진행된 캠페인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부채를 드렸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라는 의미의 밝은 인사는 선물보다 더 값진 의미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세계 각지에서 온 화물과 컨테이너들을 운송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우리들의 밝은 인사와 작은 선물을 받으시고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게 되었을 때는 저희도 힘을 얻었고, 캠페인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천항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게 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았으며, 인천항만공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몫을 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더 화물운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물류기획실 인턴 박예원
인천항 화물연대 파업 종료 소식을 듣고, 화물운전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물류기획실의 김영국 부장님을 주축으로 운영본부의 청년인턴들이 화물운전기사님들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천항의 212만 TEU 달성에 공로를 하시는 기사님들이 여름에 사용하실 수 있게 부채와 얼린 생수를 나눠드리며 인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저는 ‘청렴한 세상’ 스티커를 제작하고, 깔끔하게 포장된 부채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하였는데, 깜짝 선물을 받으실 기사님들을 생각하니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침 7시 50분에 인천항 3문에 김영국 부장님, 이민호 과장님 그리고 운영본부의 청년인턴들이 모여 항만공사 조끼를 입고 “인천항의 힘은 바로 여러분입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준비했습니다. 하나 둘씩 화물차들이 인천항 3문을 찾기 시작했고, 저희는 준비한 아침 인사 “좋은 하루 되세요.”를 외치며, 부채를 나눠드렸습니다. 활기차게 인사하는 저희를 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기사님들을 보며 나눔의 기쁨, 그리고 인천항의 밝은 미래가 보였습니다.


*항만운영팀 인턴 김제식
한국경제 발전 뿐 아니라 인천항 발전에 주역이 되는 화물차 기사분들과 인천항에 근무하는 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김영국 부장님과 이민호 과장님의 지도하에 운영본부 인턴들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7월 2일 월요일 7시 30분에 모여서 캠페인을 시작할 때 우리 모두는 깜짝 놀랐었죠. 아직 많은 사람들이 출근 준비를 할 이른 시간에 이미 많은 화물차들이 인천항 제 3부두를 오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약간은 숙연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오고가는 차량들을 향해 인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은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우리를 향해 웃어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우리도 힘을 내서 더욱 더 활기차게 캠페인을 할 수 있었는데요. 1시간 조금 안되게 이어진 캠페인은 우리의 몸은 힘들게 했지만 보람차고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새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에 활기차게 움직이는 화물차와 인천항의 모습을 보니 발전하는 인천항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우리들은 환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11명의 운영본부 인턴들은 앞으로 아침에 인천항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고, 인천항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게 열정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