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창립 7주년 기념해 7월생일 어린이 환자들과 파티

 

인천항만공사가 같은 달 태어난 어린이 환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것으로 의미 있는 생일을 보냈습니다.

IPA는 창립 7주년을 전후한 지난 27일 인하대학교병원 대강당에 이 병원 소아병동 입원 어린이들을 초청, ‘알콩달콤 생일파티’를 열어줬는데요.

촛불을 켠 수제 케이크와 선물을 받아든 소아병동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은 병상에서 지친 듯했던 표정을 거두고 모처럼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 케이크는 IPA 직원들과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이날 오전 내내 직접 만들 선물로 자원봉사자들은 창립 7주년을 기념해 IPA가 진행한 ‘행복가득 SNS 이벤트’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IPA의 SNS구독자들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월드스타 성룡이 기획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아이돌 그룹 JJCC와 플롯앙상블팀 디노아의 재능기부 축하공연도 파티의 즐거움과 의미를 더 높이 살려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IPA는 웃음치료 강의는 물론 예쁜 케이크 선발대회와 피에로(인천대학교 인인극회)와의 즉석사진 찍기 같은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함께 준비해 행사의 집중감과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IPA 최해섭 부사장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에 오히려 IPA가 생일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봉사와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창립 7주년을 맞은 IPA는 공식 SNS를 통해 7월을 국민과 함께하는 달로 지정하고 ‘IPA 나눔 봉사단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