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취업지원대상자 채용에도 앞장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월 국가보훈의 달에 인천보훈지청의 추천을 받은 지원자 3명을 국가보훈대상자 청년인턴으로 채용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5개월간의 인턴 근무를 거쳐 평가를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이번 채용은 취업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채용이며, 정부 권장 정책인 고졸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최종 학력이 고졸인 사람을 추천받았습니다.

IPA는 이들 인턴에게 업무적응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링을 통해 조직생활 적응을 돕는 한편 우수 인턴사원의 경우 추후 일반직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인데요. 뿐만 아니라 타 기업 입사 지원 시에는 ‘입사추천서’도 발급해 주고, 취업시험 응시 때는 특별휴가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