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가족과 함께하는 ‘14 인천항의 날 개최

오는 24일 오후 7시 인천 vs 제주Utd 축구경기 관람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오는 24(일요일) 오후 7시 인천시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항 가족과 함께 하는 제 8회 인천항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의 날은 지역사회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향하고 있는 IPA가 출범 이듬해부터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개최해 온 행사입니다.

올해 인천항의 날에는 인천항만가족과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 복지시설 가족 등 총 1,200명 정도의 인원이 초청되며, 인천항 종사자와 항만출입증 소지자들은 현장에서도 무료로 입장권을 받아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당일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은 인천을 연고로 두고 있는 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게 됩니다.

인천항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장내 아나운서가 인천항의 날 개최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고 나면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IPA는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이 같은 팀을 응원하면서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가 지역사회와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더 두터운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업단체 종사자 및 인천항만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