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부채감축방만경영 개선실적 점검

김춘선 사장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이행을 통해 사랑받는 공기업 돼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11일 공공기관 정상화방안의 큰 축인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개선에 대한 계획 및 실천방안 관련 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오후 개최된 회의에서 IPA‘14년부터 ’17년까지의 부채감축 이행계획에 포함된 사업조정, 자산매각, 원가절감, 수익창출 등 세부과제별 개선 추진방안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다짐했습니다.

방만경영 개선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퇴직금, 교육비·보육비·의료비·경조사비 등 복리후생비, 휴가·휴직제도, 복무형태, 유가족 특별채용, 경영·인사 등 정부에서 정한 55개 체크리스트에 대한 이행내용을 점검하고, 실행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김춘선 사장은 이번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이행 차원에서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개선 부문을 점검하는 것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이행을 통해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11일 오후 인천항만공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부책감축, 방만경영 개선실적 점검회의'에서 김춘선 사장(중앙)과 공사 관계자들이 정상화 추진 방안 및 실적을 집중 논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