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선 사장, 청년인재 멘토링에 IPA 안팎 호평

 

22일 오후 3시 20분, 인천 내항 갑문에서는 IPA 김춘선 사장님의 멘토링 활동이 있었습니다. 15명의 대학생들은 이 날 내내, 김춘선 사장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12개 대학의 장학생 들로 구성 된 이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는데요. 사회 지도층 인사와 우수 대학생 간 멘토링을 시행하고 있는 재단의 지도자 멘토링 사업에 김춘선 사장님께서 동참하면서 인연을 맺은 청년 인재들이라고 합니다. :)

이날 학생들은 수출입 최일선 경제 현장인 항과 부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인천 내항만의 특색인 갑문의 운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네 차례의 만남 때 들었던 이야기들을 다시 확인하려는 듯 항만물류 비즈니스의 규모와 직업의 종류 등을 묻기도 했습니다.

이날 내항과 갑문, 국제여객터미널을 둘러본 학생들은 앞으로도 특강, 남항․ 신항․ 새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에 대한 방문학습, 선배와의 대화, 승선체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항만의 중요성과 인천항의 역할 등을 더 깊이 알아갈 예정입니다!       

김춘선 사장님은 멘토링 활동 이유에 대해 “사회 지도층으로 성장해 갈 인재들이 꿈과 열정,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내면에서 키워나가는 것을 돕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날 참석한 배근한 학생(서울시립대학교 국제관계학과 4학년)은 “잘 알지 못했던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눈을 뜨게 됐다는 점도 좋지만 존경스러운 롤 모델을 만나고 인생 선배의 진솔한 이야기와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더 의미 있는 것 같다”며 멘티들을 대표해 김춘선 사장님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걸머질 인재들을 아끼는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님의 멘토링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