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명인]15번째 주인공 

인천항 홍보의 숨은 공신, 월미전통공원 안내소 최정화 선생님


“디스코 팡팡!”

디스코 팡팡 모두 아시죠? 코믹한 유행가에 가사로도 실린 월미도의 디스코팡팡! 많은 분들이 월미도하면 디스코팡팡을 떠올리셨을거예요. 디스코팡팡은, 일명, 디스코팡팡 엠씨는 국민엠씨라고도 불리기 까지하는 놀이기구 작동하시는 MC(?)분의 재치있는 입담 또한 월미도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죠. 월미도는 인천 개항장 근처의 놀이공원으로 인천의 명소 중에 하나입니다. 


월미도를 가기 위해서는 인천항과 인천항 갑문을 지나야 하는데요. 월미도로 가는 방향 왼쪽에 인천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천항과 월미도는 지리적 접근성이 아주 가깝습니다. 이외에도 월미산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인천항 내항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월미달빛마누카페(전망대)도 있구요. 


월미도 가는 길에는 월미전통공원이 자리잡고있습니다. 월미도와 더불어 단아한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지요. 작년 들락날락 인천항 블로그, ‘해룡보물지도’ 9월호에 실린 적도 있었죠.(링크:http://incheonport.tistory.com/894)



월미전통정원 지도(네이버) ▲


월미전통공원은 중구 북성동1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멋이 있는 월미전통공원에는 다양한 볼거리도 있지만, 인천항 명인도 계시답니다. 기승전명인도 아니고?! 갑자기 등장한 인천항 명인 단어에 당황하셨나요? 오늘 저는 인천항 홍보의 숨은 공신인, 월미전통공원 안내소의 최정화 선생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연과 역사 그리고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월미전통정원의 전망대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천항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멋진 전경뿐만 아니라 이 곳에서는 최정화 선생님이 방문객들을 위해 직접 인천항의 소개를 해주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최정화 선생님과 본격 인터뷰를 진행해 볼까요?



월미전망대 앞의 최정화 선생님 ▲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월미전통정원에서 가이드를 담당하고 있는 최정화입니다. 저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이 곳에서 주로 공원시설물안내, 이용객 편의 제공 등 공원 전체적인 안내를 맡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Q) 월미전통정원에서 ‘전통’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A) 월미전통정원은 조선시대 때 행궁이 있었던 점을 근거로 하여 오늘날까지 전통정원의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7년 개관한 이래 전통정원으로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요. 구체적으로 앞쪽으로는 궁궐정원, 중간부분에는 별서정원, 마지막으로 민가정원 등 총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월미전통정원 내부 모습 ▲

출처 : Korea Be Inspired (한국관광공사 소속)


월미전통정원은 지난 2007년부터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담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월미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천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요. 전망대에서 최정화 선생님이 해주시는 인천항에 대한 소개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월미전망대 ▲


Q) 전망대에서 보이는 인천항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전망대에서는 인천항 내항의 1부두부터 8부두까지의 전경과 갑문, 에코누리호 등 인천항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간혹 날씨가 청명한 날에는 계양산, 문학산 심지어 팔미도까지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박무가 심해서 희미하게 보이네요. 

이 곳을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시면 갑문이 열리는 모습도 보실 수 있는데요. 조금 추우시다면 전망대 안 쪽에 위치한 카페테리아에서 따뜻하게 관람도 가능합니다. 전망을 바라보시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문의하시는 것으로 자세한 설명도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5부두(좌), 에코누리호(우) ▲


말씀을 나누는 도중에도 실제로 관광객 분들이 수시로 설명을 요청하시는 관계로 저도 옆에서 살짝 같이 들어봤는데요. 인천항의 역사, 구조, 특징 등 모든 부분에 정통한 지식을 갖고 계시는 최정화 선생님께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Q) 다소 전문적이라 느껴지는 분야에 상당히 정통하신데, 따로 공부를 많이 하시나요?
 A) 아무래도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많은 공부가 필요해요. 요즈음에는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새롭게 변하는 정보를 얻는 것이 더욱 쉬워졌기 때문에 공부를 하기가 더 수월한 편입니다. 구하기 힘든 정보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경우에는 직접 인천항만공사 홍보팀과 협조하여 정보를 습득하기도 합니다. 


 Q)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경험 같은 것이 있으신가요?

 A) 에피소드보다는 방문객 분들이 설명을 듣고 인천, 갑문. 인천항, 월미도 등에 대해서 알고 가시면 그게 참 보람차게 느껴집니다. 인천에 사시는 분들도 월미도하면 과거 군부대를 연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와보신 분들은 변한 월미도의 모습에 대해 새롭게 알고 가시니까요. 이렇게 새로운 내용들을 알고 돌아가시면 정말 보람도 느끼고 기분도 좋습니다.


 Q) 마지막으로 최정화선생님에게 인천항은 무엇인가요?

 A) 직접 인천항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에게도 인천항은 일터입니다. 숨은 공신이라는 표현 과분하지만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월미전통공원과 월미전망대를 찾아주시는 방문객에게 지금처럼 애항심을 갖고 인천항 홍보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망대에는 카페테리아가 위치해 있는데요. 따뜻한 커피와 함께 소원을 붙이는 장소에 2014년 바라는 바를 적으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월미전망대에서 진행된 최정화 선생님과의 인터뷰는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인천항과 함께, 인천항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속해있는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 또한 인천항 홍보의 숨은 공신이라 할 수 있죠. 숨은 공신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앞으로 열심히 홍보하는 인천항 열혈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 


인천항 홍보에 힘써주시는 최정화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원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 월미 달빛마루에서 누리세요.



소종이(좌), 소원 붙이는 장소(우) ▲




전망대 카페테리아 커피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