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인재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인하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만물류에 대한 강의을 제공 했었는데요, 그에 이어 이번에는 중앙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으며 해운항만물류 인재육성에 맞손을 잡았습니다.



 사진: CSR활동 중 인재육성과 관련된 부분 (출처-인천항만공사)



사진:인하대 항만물류 실습론 (출처-인천항만공사)



지난 18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중앙대학교 R&D센터 11층 UC회의실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의 운영, 교육과정의 개발 등을 내용으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사진: 산-학-관 소통 협력 (출처-인천항만공사)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의 ‘해운항만물류인력 산학연계 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지정된 중앙대와 국제물류산학협력사업단의 요청에 IPA와 여러 물류기업의 참여로 협약이 맺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IPA와 여러 기업들은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신 프로그램과 실무 현장교육, 여러 가지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2013년 10월부터 시작하여 2014년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문가들의 해운, 항만, 물류와 관련된 심화특강과 각종 자격증, 인터십 특강, 현장 견학, 현장실무 실습, 인턴십 파견 등 다양하게 이루어 집니다.

 

중앙대학교는 교내 산학협력단 내에 ‘국제물류 산학연계 사업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 발맞춘, 그리고 전문화된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 협약의 목적과 비전 (출처-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홈페이지)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으로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현장실무 교육, 인턴십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약 620시간 동안 기초적인 교육부터 시작하여 전문교육, 그리고 현장실습까지 진행됩니다. 학기 중에는 물론이고 방학까지 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학기 중에 개설되는 과목은 다른 수업들과 마찬가지로 학점으로 인정됩니다.



사진: 세부 추진계획 (출처-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홈페이지)



또한, 이번 산학협력에는 해운기업, 물류기업, 국제포워딩 기업들이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였고, 참여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용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공기업중에는 유일하게 인천항만공사(IPA)가 참여하여 항만 물류에 대한 생생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 프로그램 협력기관 (출처-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홈페이지)



인천항만공사의 적극적인 CSR로 청운대, 인하대 등 여러 대학들이 산학협력을 통해 훌륭한 인재 육성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항만공사와 대학들 간의 바람직한 산학협력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